안녕하세요, 마센스입니다.
오늘은 두리코스에 대해 여러분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사지샵을 방문하다 보면 두리코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마사지를 받아본 분이라면 코스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리코스는 관리사님 둘이 케어하는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두리코스의 특징과 장, 단점에 대해 천천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같은 의미로 포핸드 코스라고도 불리우는 이 두리코스는 두리=둘이 라는 뜻입니다.
스웨디시와 아로마마사지,로미로미 등 습식 마사지에 사용되는게 보편적이라고 해요.
타이마사지와 같은 건식 마사지는 활동적인 동작이 많기 때문에 둘이서 관리를 진행하게 되면
되려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적이고 움직임이 적은 스웨디시와 같은 습식마사지에서 쓰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리코스의 장점을 스웨디시 기준으로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디시는 오일을 전신에 도포하기 때문에 탈의를 해야 합니다.
관리사님의 디테일한 관리를 위해 케어 전, 후로 샤워를 하는 것이 매너인데요.
종종 샤워시간을 관리시간에 포함한 마사지샵이 있다고 해요.
60분 코스라고 하면 관리 전, 후로 10분 씩 실질적인 관리 시간은 40분 밖에 되지 않는 셈이죠.
40분 동안 전신 케어를 관리사님 혼자 하기엔 모자란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 두리코스를 받으면 꼼꼼한 전신 케어가 가능하죠.
또한 부족한 부분을 다른 한명이 보완해주기 때문에 보다 만족스러운 케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마사지샵에서 여러 명의 관리사님께 전부 다 받아볼 수 없기 때문에
두리코스를 통해 자신과 맞는 관리사님을 찾는데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그로 인해 더욱 더 만족스러운 케어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장점을 알아봤으니 단점도 확인해볼게요.
두 명의 관리사님이 관리를 하게 되어 가격도 상당한 편입니다.
일반적인 마사지가 10만원이라면 두리코스는 20만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후회없는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피로가 쌓인 날에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1:1로 케어를 받는 것이 아니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두 명의 관리사가 합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통을 한다고 하네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두리코스 보다는 일반 마사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두리코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사지를 받으실 때 코스의 뜻과 효과, 특징을 알고 받으면
더욱 즐거운 마사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하고 여러분이 흥미를 느끼실 만한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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